욕하면서 배운다고 하듯 윤석열 정부도 이념을 앞세우고 전 정부를 자주 탓하는 모습이 보인다....
그 먼 길을 함께 가야만 한다....
범부(凡夫)의 고달픈 현실을 어루만지기 위해 지상에서 가장 겸손한 표정으로 경청해야 한다....
이재명 부부가 진솔히 해명할 때 기각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스스로 했던 얘기다....
살아 있는 권력에 굽히지 않는 강골 검사였다....
듣는 쪽의 용기가 더 필요하다....
지금은 경기 침체 극복에 힘을 모을 때다....
몸 기울이지 않으면 듣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....
행여 권력에 취할까 봐 자신을 경계하고 민심을 향해 직진하기 바란다....
그의 바람처럼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해야 경제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....